타이코타오 국립병원 KOH TAO HOSPITAL 어린이 감기 진료 리뷰

타이코타오 국립병원 KOH TAO HOSPITAL 어린이 감기 진료 리뷰

코타오 KOH TAO HOSPITAL [GOVERMENT] 글/사진 마나오

안녕하세요~ 사와디카타이 남부 작은 섬 코타오다이브원에서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활동하는 신강사와 사랑하는 딸 라임과 살고 있는 라임맘입니다.

:)오늘은 태국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립병원 KOH TAO HOSPITAL(GOVERMENT)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업시간 24시간 영업전화번호 077 456490

Koh Tao Hospital Ko Thai 84280 슬라타니성 코파간 지구.

Koh Tao Hospital Ko Thai 84280 슬라타니성 코파간 지구.

이곳이 태국 정부가 운영하는 코타오 병원의 외관과 입구 모습입니다.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다양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시설을 갖춘 코타오에서 가장 큰 병원입니다.

섬병원답게 오션뷰를 자랑합니다 ^^

5일전 저번주 수요일 라임이 39도의 열과 기침도 조금 있어서 코타오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라임은 열이 나서 병원 안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야외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접수를 한 병원 접수 시 여권이 필요하며 태국 연락처와 거주지를 알려드려야 합니다.

(거주지는 간단히 호텔명만 말합니다)직원분이 주신 마스크를 쓰고 야외에 마련된 대시석에서 기다리다가 지난해 7월 코타오로 돌아와 마스크 없는 생활에 익숙해진 라임이 “엄마 오랜만에 마스크 쓰니까 답답하다”고 하더라고요.15분 정도 대기하고 있었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긴 면봉을 들고 와서 라임이 콧속을 찔러서 10분 정도 기다리라고 하셨어요 코로나 검사를 할 줄 몰랐는데.. 저도 라임도 당황스러워요 라임: 엄마 한국에 비하면 별로 안 아픈 엄마: 아 그래?!
다행이다^^10분 후 드디어 병원 안으로 입장. 코타오 병원 1층10분 후 드디어 병원 안으로 입장. 코타오 병원 1층코타오 병원의 1층 모습입니다 응급실, 진료소, 약을 받을 장소, 계산할 장소가 있습니다.

간호사의 안내에 따라 라임은 먼저 혈압을 체크하고키와 몸무게를 쟀습니다.

진료실 앞에 앉아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진료를 마친 후 약국과 수납소로 이동2번 약국에 처방전을 받고 기다리겠습니다.

3번 수납하는 곳에서 약을 받고 계산을 합니다.

(카드 이용시 수수료 3%)총병원비는 940바트/약 35,000원 의사선생님께서 간단한 감기이니 약만 잘 챙겨드시면 된다고 하셨대요.병원진료를 마치고 집에~ 열은 있지만 컨디션은 아주 좋은 라임이~*오늘 감기로 학교도 안가고 집에와서 놀 생각을 하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어젯밤 라임이 뜨거워서 걱정했던 저희 부부도 의사선생님의 간단한 감기라는 소식을 듣고 안심했습니다 육지와 꽤 떨어진 작은 섬에 살고 있어서 라임이 조금 열이 나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눈치를 보지 않지만 마음속으로는 쫄아버립니다.

병원에서 처방해 준 감기약 시럽 3종의 약을 줄 때 설명해 주는데 왜 집에 가면 잊어버리나요?(나만 그런가?) 아무튼 약병에 하루에 몇번정도 먹는지 어디에 효과가 있는지 적혀있으니 병원에서 설명해준 부분이 생각나지 않아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좋아좋아!
아프니까 아빠가 밥도 먹여줘서 기분 최고, 그리고 오늘 아침 건강해진 라임이는 씩씩하게 등교했어요.지금까지~ 태국 남부 작은 섬의 아주 큰 병원 국립 코타오 병원 소개 및 진료 리뷰였습니다.

그럼 코타오에 계신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여러분 즐거운 여행 되세요 코쿤카https://www.youtube.com/shorts/8pQJD1dTb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