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P 1) 처음에 우리은행 BNK썸 당첨됐을 때 웃었다

(WCP 1) 2승으로 은퇴 1승 1패로 귀국


(사진출처: WKBL)

17-13 정규시즌 2위 BNK 썸 vs. 25-5 정규시즌 1위 우리은행 챔피언십 매치 경기 아산

창사 이래 첫 우승을 노리는 우리은행과 5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우리은행의 대결.

김단비-박혜진-김정은이 연기한 우리은행은 BNK썸을 62-56으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쿼터 들어 양 팀은 BNK 썸이 초반 선두를 달리는 등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우리은행과 BNK 썸은 22-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쿼터 김단비가 맡은 우리은행은 BNK 썸스코어를 4점으로 막아내며 사실상 42-26으로 경기를 결정지었다.

3쿼터는 우리은행 김단비, 박혜진 BNK썸(진안 안혜지), 이소희가 56-42로 앞서며 막을 내렸다.

4쿼터 BNKsome이 추격전을 벌였지만 역부족이었고 결국 우리은행이 BNKsome을 상대로 홈 1차전을 62-56으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2쿼터 주전들의 균형 잡힌 활약에 힘입어 상대의 득점을 4점으로 막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으며 쉽게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우승으로 첫 우승을 거뒀다.

이제 남은 4경기에서 2승을 더하면 5년 만에 우승과 통합 우승이 된다.

BNK 썸은 2쿼터 4실점, 4쿼터 추격전을 벌였으나 결국 챔피언결정전에서 6점 차로 1패를 당했다.

BNK썸은 이날 챔피언결정전에서 첫 패배를 당했지만 아직 4경기를 남겨둔 상태다.

화요일 22-23 WKBL 챔피언십 2경기 1패 BNK 썸 vs 1승 우리은행 아산 경기는 오후 7시 1승 1패? 2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