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민이 다카마쓰, 오카야마 여행

3월 10일 후쿠오카로 여행을 가기 전 4월 26일에 다카마쓰로 가는 비행기 표를 샀습니다.

이렇게 매달 여행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오카야마와 다카마쓰에 대한 갈망이 너무 강해서 그냥 버렸습니다.

여행도 좀 더 더워지면 당분간 쉬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날씨 좋을 때 가봐야겠어요.

다카마쓰는 김해공항에서 바로 들어갈 수 없었다.

내가 찾던 것에서 총 세 가지 방법이 있으며 먼저 요약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먼저 오사카에서 오카야마, 다카마쓰까지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김해공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방법은 간사이와이드패스를 이용해 오사카에 입국해 오카야마와 다카마쓰를 여행하는 것이었다.

김해공항 – 간사이공항 – 신오사카역 – 오카야마역 : 간사이와이드패스 약 10만원, 신오사카역에서 오카야마까지 약 2시간 소요

728×90

이 방법을 검색했을 때 가장 저렴한 김해공항에서 간사이공항까지의 항공권은 1인당 약 25만원~30만원 정도 예상하고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오후였기 때문에 신오사카역에 도착하는 시간은 20시쯤 오전, 그것은 보였다.

그리고 간사이공항에서 김해로 가는 비행기가 오전 11시쯤이라 시간이 애매했다.


둘째, 서일본 JR 산요 산인 패스로 후쿠오카에서 오카야마로 가는 방법.

오사카의 대안은 산요-산인 패스의 오카야마-히로시마-야마구치 패스를 통해 후쿠오카와 오카야마에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김해공항 – 후쿠오카공항 – 하카타역 – 오카야마역 : 오카야마 히로시마 야마구치패스 약 15만원, 하카타에서 오카야마까지 약 3시간 소요

우선 김해공항에서 후쿠오카까지 가는 편이 싼 비행기표에 1인당 17~21만원 정도 예상했는데 이 표도 김해공항에서는 오후 늦게, 아침에는 후쿠오카공항에서 일찍 출발했다.

반응형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딱정벌레 여왕벌을 이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오후 1시 배는 부산항을, 오전 9시 배는 후쿠오카항을 떠났다.

이런 상황에서 비행기나 배를 타는 타이밍은 비슷하다고 여겼고, 패스 가격이나 소요 시간을 따져봤을 때 오사카만큼의 메리트가 없었다.


3. 인천공항에서 다카마쓰공항으로 바로 가는 방법

현재 에어서울만이 한국의 다카마쓰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에어서울의 경우 인천공항에서 한 번만 출발했기 때문에 인천공항에 가서 에어서울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었다.

생각해보면 10만원짜리 신오사카-오카야마 정기권과 15만원짜리 하카타-오카야마 정기권이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에 나쁘지 않아 보였다.

에어서울 항공권을 확인해보니 인천공항에서 다카마쓰까지 주 3회 운항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비행기표를 살 수밖에 없었다.

왕복 1인당 약 340,000원.

그때 떠오른 게 오사카에 가서 이사를 할 때 4박 5일이나 5박 6일로 예정된 일정을 조금이라도 단축하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첫날과 마지막 날은 아무것도 안하고 이동만 하는 일정인데 다카마쓰까지 직행하면 하루는 줄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줄이면 오히려 일정이 여유로워지니 이 사이트가 메리트가 있었다.

하루 숙박비와 식비를 생각하면 에어서울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 본문중간광고 -->

그렇게 저희는 에어서울 티켓을 강박적으로 구매했습니다.

인천공항 에어서울 출발시간이 오전 8시라 KTX 첫차를 타지 못했다.

전날 인천공항에 가서 묵거나 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부산에서 출발하는 심야공항버스가 있었다.

운전하면 공항에 오전 6시 이전에 도착할 것 같아서 심야 리무진을 선택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다카마쓰와 오카야마를 여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