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오는 날 관광지 입장 코스 지도 주차장 입장료 안내

사려니숲길

INDEX ❶ 사려니숲길 ❷ 안내도 | 지도 | 코스 추천 ❸ 투어 사진 ❹ 투어 정보 위치 | 찾아오시는 길 주차장 운영시간 입장료 편의시설

❶ 제주 관광명소 사려니 숲길 제주에서 비 오는 날 가볼만한 곳을 찾던 중 서귀포 사려니 숲길을 발견했다.

제주도 관광명소 중 비오는 날 특히 추천하는 곳이라 큰 기대를 갖고 방문했는데, 정말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사려니숲길이 제주 비오는 날 관광지로 좋은 이유는 다른 숲길은 비가 오면 진흙으로 인해 신발이 더러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곳은 데크길이 있고 야자매트가 있어서 걷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신발이 더러워지지 않고 안전하게 게다가 촉촉해요. 이렇게 젖은 나무들 사이에는 피톤치드가 더욱 강하게 퍼져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제 사려니숲길의 자세한 입구 위치와 지도, 코스, 주차장, 시간, 입장료, 화장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❷ 가이드맵 | 지도 | 코스 추천

입구

제주에 위치한 사려니 숲길 입구는 ① 비자림로 사려니 숲 입구(제주시 봉개동)와 ② 남조로 사려니 숲 입구(서귀포시 가시리) 두 곳이 있다.

숲길의 길이는 10~15km이다.

지도

지도

비자림로 입구에는 시멘트길, 흙길, 송이길이 있습니다.

차량 1대를 수용할 수 있는 도로가 있고, 그 옆에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다.

남조로 입구, 주차장에서 들어오면 바로 무장애 공유도로가 나옵니다.

데크길이 시작되고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대부분의 관광객이 이용한다.

특히 울창한 삼나무 숲 사이로 길이 잘 만들어져 있고, 길을 따라 쉼터도 있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다.

관광지 지도에 표시된 사려니 숲길의 무장애 공유길은 휠체어와 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데크길입니다.

추천 산책 코스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남쪽으로 무장애데크길 → 미로숲길까지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동그라미 부분) 사진 찍고 천천히 걷는데 왕복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보통 남조로 입구로 진입하는 사람들은 무장애데크길 → 미로숲길 → 사려니삼거리를 거쳐 되돌아온다.

이용 가능한 시간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체크 표시).

❸ 제가 촬영한 사려니 숲길 코스 투어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왕복 50분 걸렸습니다.

입구

안내소 옆 입구부터 산책을 시작해 보세요!
오른쪽 산책로 표지판을 따라가면 무장애 데크길이 나옵니다.

무장애 공유길 데케길

한라산 둘레길 7구간 사려니숲길은 ‘신성한 숲’이라는 뜻의 사려니오름 인근에 울창한 숲길이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90년 된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있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 사레리의 숲길은 촉촉하고 축축한 흙냄새로 평소보다 더 분위기 있었다.

비가 와도 삼나무가 우산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우산 없이도 큰 불편함 없이 걸을 수 있었습니다.

탐험 구간(안내도의 녹색 도로)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너무 예뻐요!

미로 숲길

잠시 걷다 보면 미로숲길 입구가 나옵니다.

첫 번째 미로 숲 입구 대신 두 번째 미로 숲 입구로 입장한 후 첫 번째 입구를 통해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곳의 길은 야자 매트로 덮여 있어 비가 와도 미끄럽지 않습니다.

마치 숲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입구로 돌아가는 탐험 구간(안내도의 녹색 경로)

미로숲길 탐방을 마치고 메인 탐방로인 탐방구간을 이용하여 다시 입구로 돌아왔습니다.

❹ 정보 보기

위치 | 지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 사려니숲길 가시리

사려니 숲길(비자림로 입구)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남조로 사려니숲길 입구

남조로 사려니 숲길을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려면 급행 131, 132번, 일반버스 231, 232번을 타고 ‘남조로 사려니 숲길’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주차장

제주 남조로 사려니 숲길 입구(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산 158-4)는 자동차로 접근하기 가장 쉬운 곳이다.

도로 양쪽에 긴 주차장이 있으며, 평일에는 넓으나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무료입니다.

영업시간

사려니숲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4시 30분입니다.

입장료

제주사려니숲길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예약 없이도 입장 가능합니다.

예의

남조 사려니숲길 입구 안내소 옆에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에어건도 있어서 산책 후에 사용할 수도 있어요.

숲속길 입구에는 푸드트럭이 있어 따뜻한 음료나 간단한 간식을 즐길 수 있다.

단, 숲속길에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입구에서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제주에서 비 오는 날 가볼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서귀포 사려니숲길을 추천한다.

제주도의 관광명소 중에서도 날씨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여행지였다.

지도를 보면 10~15km의 긴 코스인데 남조로 입구 근처에 위치해 있다.

잘 관리된 데크길 덕분에 원하는 시간에 마음껏 걸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위치가 좋고, 주차장이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운영시간이 넉넉하고, 입장료가 없습니다.

부담 없이 방문하실 수 있으니, 제주의 아름다운 숲을 편안하게 거닐며 힐링을 위해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